마케터로 기획자로 10년을 있다보면 누구나 한 번쯤 "이 건 꼭 해야하는데!"...하는 게 있다.
그 건 바로 프로그램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다.
필자 또한 15년 동안 마케터로 기획자로 있으며, 늘 생각만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계획이었다.
그렇지만 올 해는 꼭 시도를 해보고자 이것저것 프로그래밍 관련 자료도 찾아보고 교육영상들도 살펴보게되었고, 무료, 유료 교육 과정도 비교해 가며, 현재 내게 가장 잘 맞고 효율적인 과정이 어떤걸까 많은 생각을 하게됐다.
그 중 3~4년 전 알게된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강좌 edwith[부스트코스]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코딩과정과 2년 전 알게된 몇몇 뜻있는 전문가 분들이 후원을 받아 온라인으로 무료 컴퓨터교육을 해주고 있는 '생활코딩'이라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래밍 교육과정을 통해 학습을 시도하기로 했다.
하다가 어떠한 이유로 포기한다고 해도 시도하지 않는 것보다 내게는 훨씬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이제부터 난 코딩을 학습할 계획이다.
내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난 올 해 1월1일 부터 30년가 피워오던 담배를 참고있다.
이 정도 노력이면 난 충분히 코딩 과정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리고 내 작은 꿈을 위해 한 걸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먼저 시작하기에 앞서 프로그램과 코딩은 뭐가 다를까?! 이해를 하고 싶다.
'코딩'(Coding) 이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코딩(Coding)'은 프로그래밍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 용어의 뜻은 프로그래밍 언어 즉, C언어, 자바, 루비, 파이선 등의 언어를 입력하는 과정을 뜻하고 프로그래밍은 이 언어들을 사용해 실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작업을 뜻한다.
(참고 . 한경 경제용어사전 : 코딩)
내가 학습할 프로그래밍 언어는 최근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언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이선(Python)' 이다.
실제 파이선이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이고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모르지만 일단 시작은 '파이선(Pyton)'과 Html을 함께 학습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과연 언제가지 얼마나 학습할 수 있을지 블로그를 통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