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아재의 상상놀이터


 ■ 딸과 떠나는 여행 [아빠 어디가?] 캠핑(글램핑)




'일곱살' 먹은 우리큰딸 '지유'의 유치원 여름방학을 맞았지만 둘째가 이제 100일 이라 휴가는 꿈도 못꾸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집사람이 큰애까지 심심하게 집에서 놀게 하면 미안하다며, 저보고 큰애만 데리고 가까운 워터파크라도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ㅜ.ㅜ" 아이가 일곱살이라 워터파크를 가더라도 탈의실도 따로가야하고 씻기는것도 문제고 이것저것 신경이 쓰여 캠핑을 생각 했습니다.

저희집에 캠핑장비가 없어서 요즘 한창 유행인 '글램핑'을 하기로 하고 여기저기 알아보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소셜커머스몰' 을 찾아서 알아봤습니다.

모든게 준비된 텐트에서 자는 '글램핑'이 라지만 성수기 가격이 만만지 않더군요...특히 금요일 예약을 하려니 말입니다.

2인 기준 글램핑 가격이 지역과 시설에 따라 틀리겠지만 10만원대 하고 4인 기준이 12~13만원대 였습니다.


7월 31일(수요일) 저녘에 아내와 상의 후 캠핑을 데려가기로 하고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글램핑장 티켓을 알아보고 목요일날 구매 후 금요일 자로 1박2일 예약 완료 했습니다.


정말 정신없이 알아봤네요! 티켓구매전 업체로 전화하고 예약현황 알아보고 바로 구매 후 예약성공....^^

아빠는 대단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녀(딸, 아들)와 떠나는 캠핑(아빠 어디가?) 꼼꼼히 준비하고 출발 해 보겠습니다.


  성수기 '글램핑' 전 사전 확인 사항

 

 1. 현지 예약 당일 날씨 

요즘 날씨가 이랬다 저랬다 갈피를 못잡습니다.

비가오다 해가 쨍쨍하고 해는 있는데, 비가내리고 일명 여우비가 오곤 하죠?

'글램핑' 가기전에 해당 지역의 날씨를 꼭 확인하시고, 당일 '글램핑'업체에 확인전화 꼭 하고 출발 하셔야 불편함이 없습니다.

 - '글램핑' 장에는 침구가 많지않고 있어도 남이 쓰던 거라 아이들에게는 위생적으로 좋지 않으니 현장날씨를 확인 하시고 필요한 침구를 챙겨 가시는게 좋습니다.

  2. 전기시설 및 부대시설 

 - 전기시설이 없다면 휴대형 랜턴과 조명용 램프를 준비하셔야 하고 휴대폰충전용 차량 충전기도 준비 하셔야 걱정없이 밤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콘센트 2구짜리가 텐트 안까지 들어와 있어서 4구 리드선과 선풍기, 휴대폰 충전기 아이패드 까지 가지고 갔습니다. 아이가 저녘에 심심하면 안되니까요!

 - 세면장과 취사장 등의 시설도 확인 하시고 주변 관광지, 볼꺼리등도 미리미리 꼼꼼히 챙기시면 즐거운 캠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캠핑(글램핑) 준비물 체크리스트


 1. 비품목록 

- 텐트

- 타프(그늘막이)

- 퐁퐁(설겆이용)

- 수세미

- 세면도구 : 비누, 샴푸, 린스, 바스클랜징

- 자외선차단제 : 썬블록

- 오일, 로션

- 타올 : 바스타올포함

- 비닐팩 : 젖은수건, 속옷, 수영복 이동시 보관용

- 해충방지용품 : 에프킬라, 모기향, 해충방지밴드

- 숯 : 바베큐용

- 석쇠 : 바베큐그릴 대용

- 부탄가스

- 목장갑 : 베베큐 또는 작업시 이용

- 칼, 도마

- 운동화(아쿠아슈즈) : 계곡에서 필요

- 종이컵 : 음료시음용

- 1회용 접시 : 음식, 과일등 먹을때

- 돗자리

- 아이스박스

- 얼음 : 먹는 물을 얼려 가시면 무게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리드선 : 전기시설 갖춘곳일경우 추가전열기구, 전등 이용시 필요

- 비상렌턴

- 램프 : 조명용







 2. 식재료 목록 

1박2일 2인 3식 기준 

- 3분카레 또는 짜장 2개

- 햇반 8개(제가 탄수화물 중독이라! ^^)

- 밑반찬 3가지 적당히

- 도시락용 봉지김 3개

- 라면or컵라면 2개

- 스팸작은거 1통

- 두부 1모

- 호박, 감자, 파, 청양고추 적당히 (먹을 만큼만 썰어서 통에 담아가면 편리합니다.)

- 바베큐용 고기 : 목살 600g, 모듬햄 300g

- 야채 : 상추, 깻잎, 무쌈(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마늘, 양파, 청양고추

- 양념 : 쌈장, 소금, 간장, 다시다, 올리브오일

- 즉석국 1개

- 생수 1.8L 3통 : 얼려서 아이스박스에 넣어가시면 얼음 많이 필요 없습니다.

- 음료 : 기호에 맞는 음료 (아이가 좋아하는 음료 위주)

- 주류 : 취하지 않게 적당량 (저는 소주 1병, 맥주캔 6개 가져갔습니다.)






Tip : 찌개양념을 못하시는 분은 찌개소스를 만들어 가시면 따로 양념하실 필요 없이 간단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 고추가루 1큰술 / 국간장 2큰술 / 고추장 1.5큰술 / 소금 0.5작은술 / 김치국물 2큰술 / 김치썬거 한줌 / 물 종이컵 3컵 → 개량은 밥수저와 티스푼으로 했습니다.

양념이 이걸로 하시고 가지고 가신 야채와 햄 두부 등 넣어서 끓이시면 그런데로 드실만한 찌게가 완성 됩니다.

캠핑에 참고하시면 맛난 찌개 만드실 수 있습니다.


제가 양념 소스로 직접끓인 찌게 입니다...맛 끝내주네요...ㅋㅋㅋ

 (주의 : 입맛에 따라 맛 없을수도 있음)

 3. 놀이용품 목록 

- 수영복

- 수영모

- 비치볼

- 튜브

- 구명조끼

- 간이공기펌프

- 아이패드(저녘에 아이영화감상)


아빠와 캠핑와서 너무 잘놀고 음식도 안남기고 맛있게 먹어준 우리 큰딸 사랑해요~~!

 

 4. 의류 침구 목록 

- 물놀이용 긴팔 : 자외선차단제는 30분마다 바르기 힘듭니다...

- 수영복

- 수영모

- 속옷

- 반바지

- T셔츠

- 얇은 담요

- 매트

- 얇은 이블



 ■ 딸과 떠나는 여행 [아빠 어디가?] 캠핑(글램핑) 1탄 포스팅 후기


사진을 올리려고 하니 자꾸 오류가 떠서 못올리네요...내일쯤  추가 정리해서 다시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내일쯤 2탄 과 함께 사진 도 다시 올리겠습니다.

제가 여행을 많이 다녀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혼자건 가족이건 친구들과 갔었던 어떤 여행보다 즐겁고 힐링캠프가 뭔지 느끼고 온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우리 큰딸 지유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가족들과 이런 시간 많이 갖어야 겠네요!

정말 추천할만한 여행 입니다....저 이러다 캠핑족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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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13.08.28 12:10
    • 그냥 딸들이 너무 이쁘고 뭔가 해주고 싶어서요...^^ 저 딸바보 맞나봐요...
      2013.08.29 16:57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