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인 비즈니스/소셜미디어 마케팅

인스타그램 마케팅 헛수고를 없애는 TIP

by 마케팅요리사 2018. 1. 17.
반응형





인스타그램은 여전히 마케터와는 애증관계의 채널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요즘 페북 

잘 안하고 인스타로 몰려가니 어쩔 수 없이 인스타 채널을 운영중인데, 도데체 컨텐츠는 어떻게 올려

야 하며, 해시태그는 어떻게 달아야 하는거고, 팔로워는 어떤식으로 늘려나가야 하는건지에 대해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얼마전까지 위와 같은 사람들 중 한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요 몇달간 

인스타를 주구장창 파면서 알게된 몇가지 방법론에 대해 논해보려고 합니다. 본 방법론을 시전해 

보면 내가 했던 몇달간의 삽질을 안해도 되니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1. 사진 보정이 중요하다



빅브랜드들의 인스타계정들은 인스타 사진 올릴 때 어떤 필더로, 보정값들로 사진을 올려야 하는지에

대한 매뉴얼북이 존재할 정도로 사진 보정에 노력을 많이 기울입니다. 대개 사람들은 그냥 인스타에 

있는 필터만 선택해서 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이렇게 필터만 선택해서 보정한다면 내 사진들의 

느낌이 다른사람들 사진과 너무 비슷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르는 필터가 거의 

Clarendon, Gingham, Juno 등의 몇개로 수렴하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업로드할 시에 에 두개의 

탭이 있는데, "Edit" 탭을 선택할 시 사진의 여러가지 값을 수정해서 보정이 가능합니다. 보통 

"Brightness, Contrast, Structure, Warmth" 이런 4개만 건드리면 되는데, 특히 중요한게 "Warmth", 

우리말로는 "색온도"라고 부르는 놈들입니다. K값이라고 불리는 빛의 온도값을 조절하는건데, 개념은 

그냥 알아서 찾아보시고, 이 색온도를 낮출수록 사진이 푸르스름해 지고, 높일수록 불그스름해 

보입니다. 이렇게 직접 보정값을 수정해 가면서 사진을 보정해야 나만의 느낌을 찾아서 올릴 수 

있습니다.



2. 사진은 동일한 규격으로




본인 홈페이지나 카달로그에 쓰던 사진들을 편집 없이 그대로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은 동일한 규격과 꽉찬 사진으로 올려야만 합니다. 

모든 사진을 동일한 규격으로, 여백이 없이 꽉 차게 올려야만 합니다.




3. 제품사진으로만 도배하지 말기



인스타그램은 개인들의 일상을 폼나게 공유하는 소셜공간이지 각종 브랜드의 쇼윈도우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본인 브랜드가 누구나 사랑하는 빅브랜드쯤 된다면야 인스타를 제품사진으로 

도배해도 사람들이 좋아해 주지만, 처음 시작하는 인스타 계정에서 제품사진만 쫙 깔려있으면 

팔로워가 빠져나가거나 소통이 줄어들기 쉽습니다. 좋은 비율은 2-1-2-1 이나 3-1-3-1 정도로 

일상 사진이나, 제품이 일상 속에 있는 모습의 사진으로 한장씩 섞어서 올리는면 됩니다. 만약 

모델이 최대한 자연스러운 일반인에 가까우면서도 호감형으로 생긴 분을 보유하고 계신 분이라면 

가장 좋은 것은 거의 모든 제품 사진을 모델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설정샷으로 올리는게 최고입니다. 

그러나 이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고 이걸 잘 찍어줄 포토그래퍼도 필요하기 때문에, 이게 

불가능하다면 그냥 제품샷을 손에 쥐고 아웃포커싱을 진하게 준 샷이라던가, 이쁜 침대시트 위에 

놓고 찍은 사진이라던가 등의 일상사진들을 적절하게 섞어도 무방합니다.






4. 맞팔태그의 위력을 간과하지 말라



인스타를 생전 해본적도 없다가 마케팅상 어쩔수 없어서 시작한다면, 인스타에 수 많은 사람들이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 마냥 "맞팔"이라는 행위를 하는걸 다소 깔보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맞팔태그를 빼놓고 초반에 내 인스타계정의 몸집을 불리는 것은 돈 써서 이벤트 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맞팔태그를 이용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먼저 인스타에서 #맞팔, #선팔, 

#소통, #팔로우 이런 해시태그들을 검색하고, 그 해시태그로 검색되는 사람들 중 팔로워수가 

아직 몇백 수준을 넘지 못한 사람들만 타겟해서 미친듯이 팔로우를 눌러댑니다. 그런 후 그 

사람들은 다시 내 계정을 팔로우 해줄 겁니다.  



5. 해시태그를 댓글에다가 달아놓아라


몇 몇 분들은 내 인스타 포스트마다 수없이 달린 해시태그가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해시태그가 없다면 오가닉 유입이 줄어들고, 조금만 달자니 애매하고, 이런 분들을 

위한 팁이 있습니다. 해시태그셋을 포스트에 다는 것이 아니라, 포스팅 후에 그 댓글에다가 다는 

방법이 있습니다. 알고리즘 상 1:1인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으나 검색결과에 내 포스트를 동일하게 

보여주는 것 까지는 테스트 해 봤습니다. 다음 사진 처럼 댓글에다가 해시태그를 달면, 내 페이지 

뷰에서 포스트에 단 글만 보이고 해시태그는 숨김처리가 가능합니다.




6. 동영상도 인스타스럽게 만들기


위 3번에서 설명했듯이, 인스타그램은 어디까지나 내 일상을 멋드러져 보이게 포장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소셜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다가 붙이는 영상들 역시 뭔가 핸드폰으로 찍은 자연스러운 

영상들에 반응률이 더 좋습니다. 즉, 너무 고퀄의 광고영상들보다는 뭔가 어설프지만 재미있고 

폰카스러운 영상들을 찍어서 올리면 비용도 절감되고 반응률도 좋으니 일석 이조이기 때문입니다. 




7. 컨셉은 하나만 파기


어떤 것은 제품 홍보 인스타인지 창업자의 개인 공간인지 구분이 안되게 운영하는 인스타 

계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이건 쇼핑몰인지 귀여운거 퍼나르는 곳인지 구분이 안가는 잡다한 

사진들을 다 올려대는 계정들도 있습니다. 계속 동일한 말 반복하고 있지만, 인스타는 어디까지나 

소셜공간일 뿐입니다. 다시말해서, 하나의 인격체가 있어야 하고, 그 인격체가 인스타에서 형성된 

나름의 컨셉에 맞게 활동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본인 계정의 컨셉을 명확하게 

하나만 잡아, 그 컨셉에 맞게 적절한 컨텐츠만 지속적으로 올려야 합니다.



이제까지 인스타그램 마케팅 헛수고를 줄일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자면, 위와 같은 팁들 역시 팔로워가 어느 정도 있는 상황에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완전 처음부터 시작하는 경우 어느정도 노가다와 고군분투 기법이 들어가게 됩니다.


8. 해시태그 자동완성, 벤치마킹 전략 세우기



본인이 인스타그램 초보자라면 가장 유념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릴 때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바로 해시태그인데요, 이 해시태그를 아예 안올리거나 

어설프게 설정하면 팔로워들을 다 놓칠 수 있습니다. 해시태그를 어떻게 잘 찾아서 

올릴 것인지는 아래오 같은 방법들을 사용하면 됩니다.


ㄱ) 일단, 가장 일반적인 해시태그를 검색창에 쳐보고, 자동완성으로 추천해 주는 연관 해시태그들 

중에 포스트 숫자가 1,000~3,000 단위 정도인 해시태그들을 골라 보세요. 


ㄴ) 내 인스타계정과 비슷한 내용의 잘나가는 인스타러들이 사용하는 해시태그를 벤치마킹 합니다. 

예를들어 본인이 여성쇼핑몰을 운영자라면,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가 많은 동종 없계의 인스타 

계정에 들어가서 사진들마다 달린 해시태그 중 괜찮아 보이는 것을 본인거에도 추가해 봅니다.


ㄷ) 내 인스타계정의 타겟이 되는 일반인들의 해시태그들을 조사해서 많이 쓰이는 해시태그를 

내 포스트에 추가합니다. 내가 아동복 계정을 운영하는 사람이라고 가정한다면, 아동복을 

구입하는 연령층이 주로 30대 초반의 여성층일테니, 동일 연령대의 인스타 계정을 돌아다니면서 

애들 사진에 해시태그를 뭐라고 다는지 조사해 보는 것입니다.


애기 사진 해시태그를 여러게 검색해서 일반인들이 쓰는 해시태그들을 벤치마킹 해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초기 팔로워 늘리는게 쉽지가 않아서 다음과 같은 대체방법에도 관심을 갖게 

됩니다. 저 또한 초기에 저런 서비스들 조사해 보고 몇개는 직접 사용도 해봤습니다.

1 허위로 팔로워/라이크 찍어주는 서비스

2 팔로워 늘리기 봇

3 팔로워 앵벌이 서비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중에는 그 어떤 서비스도 우리 같이 마케터들을 위해 완벽하게 고안된 

서비스가 한개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각각의 문제점을 간략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1 팔로워 앵벌이 서비스


이건 속도도 느리고 외국인이 많으며 해당 팔로워들은 나중에 먹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가지 

장점이라면 다소 안전합니다. 인스타 정책에 위배되는 행위는 아니기 때문에 이거 썼다고 계정이 

막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개인 계정이라면 이거 써서 팔로워 키우는게 큰 무리는 없지만 

마케팅 목적으로 활용하는 기업계정이 이거 쓰고 있다는 건 조금 없어보이기도 하고 속도도 너무 

느려서 비추천합니다.



2. 허위로 팔로워 / 라이크 찍어주는 서비스


이것은 그냥 수천개의 네트워크 허위 계정을 보유한 업체에서 팔로워, 라이크 숫자를 얼마 이상 

찍어주는 서비스일 뿐입니다. 이건 진짜 마케팅에 도움이 거의 안되는 서비스일 뿐만 아니라, 

당연히 허위 계정들이기에 내가 올리는 컨텐츠에 오가닉하게 라이크가 달라지도 않고, 어느정도 

시간 지나면 인스타에서 페이크 계정들 정리작업으로 인해 눌려진 '팔로워/라이크'가 점점 

빠지기까지 합니다. 허위계정이 섞인터라 내 포스트가 실제 팔로워들에게 도달이 잘 안되는 

상황까지 만들어 버리니, 마케터로서 이 서비스를 쓰는건 백해무익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팔로워 늘리기 봇


이 서비스는 특정 해시태그들을 입력해 놓으면 봇이 해당 해시태그로 검색되는 포스트를 모조리 

찾아내어 해당 포스트를 올린 사람들을 선팔하고 다님으로써 맞팔을 유도하는 봇 프로그램입니다. 

예를들어 #맞팔, #선팔하면맞팔 등의 해시태그를 찾아다니며 선팔을 하고 다님으로써 맞팔을 

유도합니다. 이 역시 문제가 존재합니다. 1) 인스타에서 봇 프로그램 규제가 많기 때문에 허접하게 

짜여진 알고리즘의 경우 계정 블락 당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2) 성인계정 또는 활동량이 거의 

없는 유령계정을 필터링하는게 불가능합니다. 3) 인스타의 rate limit 정책을 정확하게 알 방법이 

없어 안전빵으로 효율을 최저로 낮춰놓은 봇들이 대부분입니다. 가격체계가 기간제로 되어있으면 

백퍼 효율을 최저로 낮춰놓고 여기에 1번의 네트워크 계정을 적당히 섞어서 하루 평균 50명 이상은 

늘어나는 서비스로 둔갑시켜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여기에 반 이상은 허위가 섞여있는데 

소비자는 알아채기가 힘듭니다.





​이에 반해, 인스타그램 자동관리 프로그램인 인스타웨이브 에서는 효율적인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자동다이렉트메시지, 자동댓글, 자동팔로우, 자동좋아요, 

자동언팔로우, 자동리포스트, PC포스팅, 예약포스팅'으로 총 8가지를 한번에 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웨이브 는 제대로 쓸만한 프로그램이 없어서 본인이 직접 개발하였습니다. 국내 최대 

SNS TOTAL 마케팅 서비스를 자랑하는 인스타웨이브 는 저렴한 가격으로 24시간 자동진행되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고객님들은 전문적인 마케팅을 저렴하게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

'FACEBOOK, INSTAGRAM, TWITTER, YOUTUBE' 와 같은 모든 채널에서 팔로워, 좋아요, 

조회수를 쉽고 저렴하게 늘려보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