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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생활 정보

국내 살인진드기 발견[SFTS의 예방과 치료]

by 마케팅요리사 201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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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과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살인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 발생

 

 

국내에서 첫 SFTS 바이러스 일명 '살인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를 '질병관리본부'가 유사환자를 역추적하여 지난 21일 SFTS 바이러스로 사망한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강원도에사는 63세 여성으로 밭에서 일하다가 뒷목을 벌레에 물린 뒤 고열증상으로 8월 서울대 병원에 입원하고 10일 만에 사망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9개월이 지난 지금 질병원인이 밝혀졌는데, 이런 유사 환자가 보고되지 않은 사례까지 하면 많을꺼 같습니다.

 

요즘 살인진드기에 대한 여론의 보도로 인하여 사회 이슈화 되고 국민들이 불안해 하다보니 유사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당국이 정밀검사을 한다는 보도또한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됩니다.

 

 SFTS 바이러스 란 무엇일까?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ever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 SFTS)

▶ SFTS 바이러스의 정의 :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 SFTS 바이러스는 Bunyaviridae과 Phlebovirus 속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이다. 주로 산과 들판의 풀숲에 살고 있는 작은 소참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SFTS 바이러스의 원인 : 매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감염된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의한 감염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 SFTS 바이러스 증상 : 발열, 실용저하, 구역, 구토, 설사, 복통, 피로, 림프절 비대, 두통, 근육통, 자반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살인진드기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약 1~2주 라네요!)

▶ SFTS 바이러스 진단 : 다른 감염에 의한 것임을 배제한 상태에서 원인 불명의 발열, 소화기 증상,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AST/ALT(간기능 상태를 평가하기위한 여러 생화학 검사들의 조합)의 상승이 있으면 의심할 수 있으며, 환자의 혈액에서 원인 바이러스를 분리하여 동정하거나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하여 확진할 수 있습니다. 

▶ SFTS 바이러스 검사 : 혈액검사, 소변검사, 유전자 검사 등

▶ SFTS 바이러스 치료 : 효과가 확인된 치료제는 없으며, 항바이러스제나 백신도 없습니다. 대증요법을 시도 합니다.

▶ SFTS 바이러스 경과/합병증 : 자연회복되나 12 ~13%에서 중증화되어 사망합니다.

▶ SFTS 바이러스 예방방법 :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주된 예방법이며, 특히, 작은소참진드기의 활동 시기인 5 ~ 8월에 산이나 들판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풀숲에 들어갈때에는 긴 소매, 긴바지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해야하며, 야외에서 집에 돌아온 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옷은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이버 질병의료 정보에서 발취>

 

 네이버 질병의료 정보 바로가기 

 

대증요법

어떤 질환의 환자를 치료하는 데 있어서 원인이 아니고, 증세에 대해서만 실시하는 치료법

예를 들어 폐결핵으로 미열이 계속되고 있는 환자에 대해서 해열제를 투여하는 경우를 대증 요법이라 하며, 그것과 대응하여 폐결핵제(PAS INAH등)를 투여하여 병의 원인인 결핵을 치료하는 것을 원인요법이라 한다. 환자에게 큰 고통을 주는 통증이나 발열 등이 있을 경우에는 대증요법으로 고통을 없애준다. 그리고 현재 원인 요법이 없는 질환에 대해서는 대증 요법을 쓴다.  <두산백과 발취>

 

두산백과 바로가기

 

살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 는?

작은소참진드기의 생김새, 특징과 서식지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집 진드기보다 길이가 10배가량 길며, 몸길이가 2~3mm 정도지만 피를 빨면 다섯 배까지 커진다고 합니다.

 

 

작은소참진드기의 서식지는 중국과 일본 우리나라 전역에 고루 분포되어있다고 합니다.

 

 

최근 일본과 중국에서 130여명이 이 살인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되 사망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참 진드기가 충청 과 영,호남 등 거의 전국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작은소참진드기는 주로 숲과 들판에 서식하고 있고 현재까지는 주택이나 실내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지만 애완동물 등에 옮겨붙어 실내로 유입될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할꺼 같네요!

 

 

살인진드기의 활동시기는 여름이 다가오는 5월 에서 8월 이라고 하는데, 나들이나 캠핑 등산등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시기라 감염될 위험성이 높습니다.

 

 

살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예방법

 

 

 

현재까지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기 때문에 대증요법(대체치료법)으로만 치료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것만이 최선입니다.

우선 야외활동 특히 들이나 숲에 갈 일이 있다면 꼭 긴팔과 긴 바지를 입고 피부를 최대한 가려주셔야 진드기에게 물릴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살인진드기 바이러스의 치사율이 6%에 가까운 위험한 병원균으로 야외 활동 후에는 외출시 입었던 옷을 모두 세탁하고 샤워를 하시는게 살인진드기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살인진드기 감염 예방 포스팅 후기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일명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는 2000년대 들어 중국에서 첫환자가 나타나 2011년에 병원균이 확인된 전염병이다.....<위키백과>

아직은 발병이력이 낮아 국내에서 유사증상으로 사망한 사람중에 강원도의 여성 한명 만이 SFTS사망으로 유일하지만 제주도에서 유사증상으로 사망한 사람도 확인 중에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바이러스와 싸워야 한다는 인터넷 기사를 본적이 있었는데,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처럼 신종 병원균이 계속 발생한다고 하니 세상살기가 두려워 지는군요!

이렇게 신종 바이러스 병원균들이 발생하는건 환경오염과 청결하지 못한 주변환경에서 발생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 거지만 최근들어 살인진드기에대한 언론보도가 유독 눈에 많이 띄더군요! 정치(비리) 사회(페이퍼컴퍼니)보도 내용이 계속 이어지다 갑자기 살인진드기로 국민의 관심이 넘어가고 있네요!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이웃추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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