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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쌈지 소가죽지갑 싼게비지떡 [사피아노 소가죽지갑]

by 마케팅요리사 201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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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쌈지 가죽지갑 싼게비지떡 [사피아노 소가죽지갑]


오늘은 제가 구매했던 쌈지 사피아노 가죽 지갑을 구매하고 불량으로 인한 교환 후 재 불량 제품을 받아 환불 요청 했던 사연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지갑이 없어서 구매했던건 아닙니다.

장지갑이 있기는 한데 불편할때가 있어서 중지갑을 하나 사려고 알아보고 있었는데, 마침 닥스남성 중지갑이 저렴하게 나와 구매하려다가 그 돈도 아까워 저의 단골 소셜쇼핑몰 '위메프' 를 한번 둘러봤습니다.



그랬더니 '쌈지 사피아노 소가죽 지갑'이 78% 세일에 12,900원 균일가 앵콜전을 하더군요.

'아! 잘됐다.'

그래서 부담없이 바로 07번에 있는 사피아노 중지갑(SB-034) '그린' 컬러를 구매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과 같이 그냥그냥 저렴하고 소가죽이라고 해서 부담없이 구매 했습니다.

그때가 7월 10일 그리고 2일 후 12일 제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ㅡ.ㅡ.


이런제품이 왔습니다.

카드포켓 전면에걸친 얼룩 과 신분증 보관 투명포켓 사이드 라인에 본든 얼룩과 같은 얼룩이 묻어 있었습니다.

아 싼게 이유가 있지 하고 싶지만 그래도 제가 믿었던 '위메프' 그리고 나름 국내에서는 가죽제품으로 한때 이름을 날렸던 '쌈지'에서 생산한 제품이라고 해서 믿고 구매를 했더니 '싼게 비지떡' 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군요!


반품하고 환불할까 생각하다 내가 운이 없어서 불량 제품을 받았겠지 라는 마음으로 7월 12일 불량 교환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7월 15일 '쌈지 사피아노 소가죽 중지갑'을 택배를 통해 가져갔습니다.

3일 후 7월 18일 두번을 기다린 끝에 다시 지갑을 받았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기대가 되더군요!

그래서 기분좋게 뜯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별 이상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지갑을 펼쳐보고 전 제가 보낸 제품이 다시온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신분증 보관 투명포켓의 얼룩이 두군데인것을 보고 다른 불량제품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같은 부위에 얼룩이 있는 제품을 다시 보낼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불량으로 반품한 건은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보내야 한다는게 잠시나마 쇼핑몰을 운영했던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다시 '위메이크 프라이스'에 사진 첨부해서 문의를 했습니다.



업체측에 전달한다는 1:1 답변을 받은게 전부 입니다.

그래서 7월 19일 결제취소 환불 요청 바란다는 문의를 남기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문의 7월 23일 오늘 입니다.



 ■ 쌈지 소가죽지갑 싼게비지떡 [사피아노 소가죽지갑] 포스팅 후기


믿을만한 업체제품이니 저렴하게 나오면 사자는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운이 없는건지 원래 제품들이 오래 돼서 다 그런 얼룩들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번 쇼핑으로 얻은교훈은 '싼게비지떡' 이란것과 위메프의 제품들도 기타 옥션이나 오픈몰의 제품과 별 다를게 없고 MD추천같은거 신뢰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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